반응형
- A대표팀에서 손흥민과 이강인 간의 불화 해소에 황선홍 감독이 중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황 감독이 이끄는 23살 이하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통해 18번 등번호를 사용하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황 감독은 A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손흥민과의 긴밀한 관계를 활용해 국외파 선수 차출에 새로운 위상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올림픽팀의 국외파 차출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에 대해 전략공천 철회를 요구하며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전의 통합과 명문의 약속이 무용지물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재고를 호소했고, 단결과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린 뒤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저녁에 왕십리역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남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 미국 뉴욕 브롱스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이 전직 교수 루스 고테스만 여사로부터 10억달러의 기부를 받아 모든 학생의 학비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고테스만 여사는 남편이 남긴 자산으로 이 기부를 실현하였고, 학교는 이로써 미국 내 의과대학에 들어온 기부 중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로 학생들은 학비를 낼 필요가 없어지며, 학교는 소외 계층 출신 학생들에게 경제적 제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천 결과에 반발한 의원들의 탈당에 대해 "경기를 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하겠다는 것은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대표로서 입·탈당은 자유라며, 경쟁 과정에서 규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공천 파동의 책임을 언론에 돌리는 태도를 보였다.
- 배우 이재욱과 가수 카리나(에스파)가 연인으로 공식 입장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알아가는 중"이며 "사생활 존중"을 부탁했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이탈리아 여행 후 인연을 맺었으며, 주로 집 근처와 공원에서 산책하며 소소한 시간을 보냈다. 이재욱은 '환혼' 등으로 인기를 얻었고, 카리나는 에스파 멤버로 '넥스트 레벨'과 '새비지' 등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이재욱은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 촬영 중이다.
- 민주당이 곽상언 변호사를 서울 종로에 8차 공천으로 확정했다. 종로는 ‘정치 1번지’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도 출마 준비를 하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바 있다. 경기 성남분당갑에는 이광재 전 지사, 서울 중·성동갑에는 전현희 전 위원장이 전략공천됐다. 공천위는 현역인 윤호중과 박상혁 의원의 공천도 확정했으며, 서울 송파갑에서는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는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공천장을 따냈다.
-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세종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1명대 출산율을 기록,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최저치.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처음으로 23만명대로 감소.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 여성이 가장 많이 감소하며,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은 36.3%.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져 4년째 자연감소, 2023년에는 12만2800명으로 자연감소는 계속되고 있음. 출산율은 0.68명까지 떨어질 전망.
- 대통령실은 2000명 증원 계획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의대 증원 문제는 헌법이나 법률상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 40개 의대 학장단체가 제시한 350명 증원 규모에 대한 답변으로 대통령실은 국가 책임과 10년 후 의료 인력 공급 문제, 지역 균형 및 교육 개혁을 고려해 2000명이 필요하다고 설명. 의협이 아닌 대표성을 가진 의료계 협의체를 꾸려줄 것을 촉구하며, 직역 간 의견을 듣고 국민 안전 문제를 검토하는 입장을 강조.
-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무용수들의 국내 공연이 논란에 휩싸였다. 주역인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친 푸틴’ 정치 행보와 연계, 예술가들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푸틴 지지 여부에 대한 갈등이 확산.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 출생인데도 크림반도 합병 찬성으로 ‘매국노’ 취급을 받아왔음. 공연 기획사는 모댄스는 러.시.아 제작사가 담당하고, 자하로바의 공연을 기다리는 애호가들이 많다고 전했으나, 지난 푸틴 지지의 영향력 등이 토론의 중심이 됨.
-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가락나들목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차량 8대가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켜 3명이 사망, 2명이 다쳤다. 사고는 아침 7시55분에 발생하였고, 순차적인 충돌로 승합차와 SUV 운전자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4.02.29 - [분류 전체보기] - 2024.02.29 주요 시사 뉴스 모음 정리 요약
2024.02.27 - [분류 전체보기] - 2024.02.27 시사 뉴스 모음 요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