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전공의분들이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와 준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라며 의료인의 복귀를 촉구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꼽았으며, 의료 개혁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대화를 통해 개선할 것을 약속하며 의사들의 업무 복귀를 강조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판에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이 말싸움에 골몰하기보다는 국민과 민생을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반겼다. 한동훈 위원장은 "차은우보다 낫다면 공천받지 못할 것"이라며 외모 중심의 평가를 비판한 것에 대한 안귀령 부대변인의 응수로 언론에서 논란이 된 상황이다.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여당 측은 비판적 입장을 표명했으며, 야당 측에서는 여당의 입장이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의 번지점프 체험 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는 안전고리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전요원이 안전조치를 미이행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스타필드 운영자는 휴점과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2020년 개장한 이 복합 쇼핑몰은 현재 사고로 인해 일시적인 휴점 및 안전 대책을 마련 중이다.
라쿤카페 금지법 시행 한 달, 동물복지 전문가는 법의 효과를 지지하며, 이전에 빈틈없는 규제와 국가 보호체계가 필요했음을 강조한다. 법은 카페에서의 야생동물 전시 금지를 규정하며, 유예기간을 통해 이미 운영 중인 시설에 한해 4년 동안 운영을 허용한다. 그러나 일부 영업자들은 경제적 손실 우려로 반발하며 동물 버려질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물복지 전문가는 정부의 역할과 추가 규제로 피해를 방지하며, 동물과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의대생 집단휴학으로 대학 내 갈등 심화. 의대생 65.2%가 휴학 신청, 일부는 수업거부로 학내 분란 조짐. 의대생 대 학생 갈등 속, 대학 측은 휴학 요건을 검토 중이며, 학내에서 의총폐지 논의도 진행. 의대생의 특권 의식에 비의대생들의 불만과 갈등이 고조. 앞으로 대학 내 갈등이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휴학 계획이 반려되면 수업 거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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