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김병기 :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https://tpzjs4.tistory.com/ 2025. 6. 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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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金炳基, Kim Byung-kee)는 1961년 7월 10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출생한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서울 동작구 갑)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 인재위원회 부위원장, 동작구 갑 지역위원장 등 당 내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이냐시오)이며, 배우자 이예다 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학력은 홍익국민학교, 경성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민윤리학과에서 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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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는 제20·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해왔으며, 국회 정무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소속이다. 과거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근무했고, 국가정보원 인사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반도경제통일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당 윤리심판원 부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군 복무는 육군 제52보병사단에서 일병으로 복무를 마쳤으며(1984년 2월 25일 ~ 1985년 4월 3일), 신체 조건은 키 178cm이다.

김병기

그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중앙선대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현안대응 TF단장, 디지털대전환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평화외교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당내 을지로위원회, 특보단, 수석사무부총장, 22대 총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장, 총선기획단 위원,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등을 맡으며 당의 전략과 공천에 깊이 관여해 왔다. 현재도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기: 국가안보 전문가에서 국회 정보통까지 — 대한민국 국회의원 김병기의 삶과 정치

 

1. 개요

 

김병기(金炳基, 1961년 7월 10일 출생)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0대부터 제22대까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서울 동작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친문(문재인계), 친명(이재명계) 양 진영의 핵심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국가정보원(구 안기부) 출신으로 정보기관 개혁의 선봉에 선 인물이며, 안보 및 정보 분야에서 당내는 물론 국회 전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2. 생애 및 경력

 

김병기는 경상남도 사천 출신으로, 중동고와 경희대 국민윤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군 복무(육군 제52보병사단 행정병)를 마치고,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 채용되어 인사 관련 업무를 맡으며 정보기관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비롯해 참여정부 국정원 개혁 테스크포스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인사처장까지 역임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후 해직되었고, 부당 해고 소송을 진행하면서 정치권과의 접점이 생겼다.

 

2015년 국정원 해킹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팀인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외부 전문가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국정원 개혁론자로 부상했고, 2016년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인재 영입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3. 정치 입문과 국회의원 활동

 

■ 제20대 국회의원 (2016–2020)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새누리당 이상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내 ‘민주주의회복특위’ 등 각종 TF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의 출신 이력 덕분에 민주당은 정보·안보 분야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으며, 문재인 전 대표와의 긴밀한 관계로 당내 입지도 빠르게 확대됐다.

■ 국정원 개혁 입법

 

2018년에는 국정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고 국정원의 명칭을 ‘안보정보원’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정보감찰관제 도입, 특수공작비 국회 보고, 불법 감청·정치개입 관련 처벌 강화 등 감시와 투명성을 높이는 개혁 조치들을 제안했다.

 

4. 국방 및 군 복무자 예우 정책

 

■ ‘군대 간 게 벼슬 맞다’

 

21대 국회에 들어서는 군 복무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특히 “군대 간 것이 벼슬이냐?”는 비아냥에 대해 “벼슬 맞다”고 응수하며 사회적 논쟁을 이끌었다. 그는 미국의 ‘제대군인 원호법(GI Bill)’을 예로 들며, 제대 군인을 사회 통합의 주체로 인식하는 법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3년에는 “국방 유공자 예우법” 발의를 통해 복무자에 대한 주택·취업 등 실질적 지원 확대를 제안하며, 군 복무자에 대한 긍정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5.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대응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김병기 의원은 곧바로 국회로 향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다. 과거 국정원 재직 시절 계엄 업무를 일부 담당했던 그는 계엄사령부의 체포 가능성을 예견하고 핸드폰 없이 외출, 국회로 향한 일화를 유쾌하게 풀어놓기도 했다.

 

그는 국회에서 다른 의원들에게 계엄 상황 대처법, 물리적 위협 시 대처 요령 등을 즉석에서 공유하는 등 현장 지휘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 제1차장의 대통령 지시 이행 내용을 파악하여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위헌적 계엄령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 일조했다.

6. 친문에서 친명으로 — 정치적 입지

 

김병기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후원을 받으며 정치에 입문했지만, 이후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도 핵심 인사로 자리 잡았다. 2021년 이재명 경선캠프에 합류하며 현안대응TF 단장, 외교안보특위 공동위원장 등으로 활약했고, 2023년에는 총선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로 임명되었다.

 

2023년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직후, “민주당이 개가 된 날”이라며 강력한 성명을 발표한 것은 김 의원이 ‘친명계의 전략가’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7. 비판과 논란

 

■ 법인카드 유용 의혹 (무혐의)

 

2022년 김병기 의원의 배우자가 지역구 구의원의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김 의원은 병원 진료 사실을 근거로 즉각 반박했고 경찰 수사 결과 내사 종결로 마무리되었다.

■ 아들의 국정원 채용 관련 논란

 

2014년 김 의원의 아들이 국정원 채용 탈락 후, 김 의원이 이를 부당하다며 문제 제기를 했다는 증언이 제기되었으나, 김 의원은 이를 “적폐세력의 프레임”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오히려 신원조회 탈락 자체가 정치적 낙인이라고 주장하며, 국정원이 당시 어떤 기준으로 탈락시켰는지 해명하라고 역공을 펼쳤다.

8. 마무리

 

김병기 의원은 국정원 출신으로서, 보수적 정보기관 개혁에 앞장서온 특이한 이력을 지닌 정치인이다. 정치권 내에서 그의 행보는 항상 정공법과 강단 있는 어조로 이어져 왔으며, 그가 다루는 주요 현안(국정원 개혁, 국방 예우, 헌정 질서 수호 등)은 여야를 떠나 중요한 의제로 자리 잡고 있다.

 

3선 의원으로서 정치적 중량감이 증가한 김병기는, 향후 더불어민주당의 외교·안보·정보 분야 리더십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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