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열 : 키움 히어로즈 No.29, 그에 대해 알아보자.

 

임지열은 1995년 8월 22일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입니다.1키는 180cm이고, 체중은 94kg입니다.2포지션은 우익수, 좌익수, 1루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우투우타입니다. 학력은 대전신흥초등학교, 건대부중,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임지열은 2014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22번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4소속팀은 넥센-키움 히어로즈(2014~)이며, 2019/20시즌에는 질롱 코리아에서도 뛰었습니다. 병역은 경찰 야구단에서 2016년 12월 8일부터 2018년 9월 7일까지 복무하여 만기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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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연봉은 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4% 감소했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크라잉넛의 〈히어로〉이며,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임주택이 있습니다.

 

임지열: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겸 외야수

 

임지열은 1995년 8월 22일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겸 외야수입니다. 키는 180cm이고, 체중은 94kg이며, 우투우타입니다. 그는 한화 이글스 출신 임주택의 아들로, 야구인 2세입니다. 대전신흥초, 건대부중,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교 시절부터 덕수고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타격 기술과 파워를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저학년 시절에는 투수로서 148km/h의 강속구를 던질 정도로 강한 어깨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1루수와 외야수로도 출장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4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22번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목동야구장 시절 입단했지만, 2016년 고척스카이돔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1군 경험이 없어 목동야구장 출신 선수로는 기록되지 못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과 선수 경력

 

임지열은 고교 시절부터 타격 기술과 힘을 겸비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프로 1군에서는 컨택트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파워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오랜 기간 잠재력이 터지지 않는 유망주로 고생하다가, 2022년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을 터뜨리며 '큰 경기에 강한 선수'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2023년에는 wRC+ 100을 넘기는 준수한 타격 생산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직전 시즌 말미부터 이어진 39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다시 부진에 빠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1995년생으로 이미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 외적인 요소들, 즉 수비, 주루, 작전수행능력 등은 그의 약점으로 꼽힙니다. 강한 어깨에 비해 수비 스킬 자체는 좋지 않으며, 2020년경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음에도 코너 외야수로서도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집이 큰 빅뱃 유형의 선수답게 주루나 작전수행면에서도 특별한 장점은 없습니다. 결국 임지열은 동료 김웅빈과 유사하게, 타격 특히 장타가 살아나야만 1군에서 백업이나 대타로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둘은 수비가 약하고, 지지부진한 툴 중 그나마 파워가 돋보이며, 팀 사정상 장타자 부재로 인해 조금만 터져도 주전급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겪다 약 2년간 준수한 타격 생산성을 보였으나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맞았다는 점까지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모저모 및 논란

 

임지열은 어릴 때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에 주력하여 프로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좋은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팀 동료이자 절친한 임병욱과 함께 인터뷰를 한 적도 있습니다. 과거 임동휘에서 임지열로 개명했으며, 이로써 김세현-오주원-김건태 등과 함께 넥센 히어로즈의 '개명자 라인'에 합류했으나, 현재는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외모는 용감한 형제, kt wiz 김상수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팀 동료였던 서건창과 생일이 같습니다.

선수 경력 중 논란도 있었습니다. 2018년 11월 28일, 2016년 9월에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된 사실을 KBO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74%로 면허정지 100일과 벌금 150만 원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는 앞서 시상식에서 했던 경찰 야구단 존속 호소 발언에 스스로 타격을 입힌 셈이 되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12월 19일 상벌위원회에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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