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 전 국방부 장관,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용현은 1959년 6월 25일 경상남도 마산시(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태어났습니다.1본관은 청도 김씨이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구치소에 있습니다.2키는 174cm입니다. 학력은 월영국민학교(27회), 충암고등학교(7회), 육군사관학교(38기)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안보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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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은 대한민국 육군 중장으로 1982년 3월 28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복무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했으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최종 보직으로 역임했습니다.4주요 보직으로는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7보병사단장,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 및 관리처장, 제2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및 지휘관리과장,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제9보병사단 작전참모, 육군사관학교 생도대 제1대대장, 제205특공여단 제2특공대대장 등을 거쳤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윤석열 국민캠프 외교·안보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글로벌위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개혁TF 부팀장을 역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2022년 5월 10일 ~ 2024년 9월 6일)과 제50대 국방부장관(2024년 9월 6일 ~ 2024년 12월 5일)을 지냈습니다.5가족으로는 1968년생 배우자와 1993년생 아들, 1996년생 딸이 있으며,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김용현: 군인 출신 관료이자 대한민국 제50대 국방부장관

 

김용현은 예비역 육군 중장으로,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과 제50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군인 출신 관료입니다.1959년 6월 25일 경상남도 마산시(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82년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하여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제21보병사단 소대장,수도경비사령부 소대장,제15보병사단 중대장,수도방위사령부 경비제대장 및 작전장교를 거쳤습니다.중령 진급 후에는 제205특공여단 제2특공대대장,육군사관학교 생도대 1대대장,제9보병사단 작전참모 등을 역임했습니다.

대령 진급 후에는 육군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의 주요 보직을 거쳤고,2007년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본부 비서실장,제2군단 참모장,제1야전군사령부 관리처장 및 작전처장을 지냈습니다.2010년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17보병사단장,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장을 역임했습니다.2013년 중장으로 진급하며 육사 38기 중 단독으로 1차 진급의 영예를 안았고,수도방위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군내 최고 요직을 거쳤습니다.2017년 11월 30일 중장으로 예편했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중앙건설 사외이사,이수페타시스 비상근고문,숭실대학교 초빙교수 및 강사,(사)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 지상군연구소장,(사)성우안보전략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속 글로벌비전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법무법인(유한)대륙아주의 고문으로도 활동했습니다.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 부팀장을 맡았습니다.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2022년 5월 10일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되었고,2024년 9월 6일에는 제50대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되어 2024년 12월 5일까지 재임했습니다.현재는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김용현의 군 경력과 고위 관료 재임 과정

 

김용현은 육사 38기 중 진급 면에서 선두 주자로 손꼽혔던 인물입니다.특히 중장 진급까지 1차 진급을 거듭하며 수도방위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대장 진급 1순위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2016년 9월 군 인사에서 동기 임호영이 대장으로 진급하면서 대장 진급의 기회를 놓쳤습니다.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단행된 2017년 첫 대장 인사에서 동기 기수의 합참의장 내정,한 기수 아래의 육군참모총장 임명 등으로 인해 결국 전역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그가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전역 후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등학교 1년 선배라는 인연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에 합류하여 국방·안보 분야 보좌를 담당했습니다.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되어 경호 총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2024년 8월 12일,신원식 국방부장관이 국가안보실장으로 인사이동하며 그 후임으로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2000년대 이후 중장 출신 국방부장관은 드물었지만,윤석열 정부에서는 이종섭,신원식에 이어 김용현까지 육군 중장 출신이 국방부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일부에서는 그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와 함께 충암고등학교 라인이 핵심 직책을 채웠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그는 국방부장관 재임 중 일부 언행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와 그 이후의 행보

 

김용현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지목되었습니다.국방부 발표에 따르면,그가 직접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했다고 합니다.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에 따라 선포 3시간도 채 안 되어 계엄이 법적 효력을 상실했고,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계엄 정국은 6시간여 만에 종료되었습니다.계엄 해제 당일인 12월 4일,자신에 대한 야당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사의를 표명했으며,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로 면직 처리되어 자진 사임했습니다.이로써 그는 재임 3개월여 만에 국방부장관 직을 내려놓게 되었으며,헌정사상 최초로 탄핵소추안 발의 대상이 된 국방부장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사의 표명 후에도 "계엄은 험난한 정의의 길"이라는 취지로 답하며 계엄 선포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에둘러 내비쳤습니다.국회 국방위원회의 계엄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는 사임으로 인해 불출석했습니다.이후 해외 도피를 준비하고 있다는 긴급 제보가 있었으나,그는 "해외 도피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며 당당히 출두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12월 8일 새벽,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고 조사를 받던 중 긴급 체포되었으며,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그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1대가 압수되었습니다.이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었고,구속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고 구속되었습니다.2025년 1월 16일,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책임으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2025년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에 직접 출석하여 발언했으며,국회에 계엄군을 보낸 이유가 계엄 해제 표결을 막기 위함이었음을 사실상 자인하는 내용의 인터뷰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2025년 6월 16일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판부 직권으로 보석 석방되었으나,검찰이 조건부 보석을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진 상황에서 추가 기소가 없었던 점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그는 보석 결정에 즉시항고하여 구속 만기 석방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2024년 12월 11일 동부구치소 수감 중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교정본부장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비상계엄 사태뿐만 아니라 과거 선배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예비역 장성들 사이에서도 비판을 받았다는 이야기와,사단장 시절 병사의 사고사를 영웅담으로 조작했다가 드러나 대장 진급이 불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이러한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그가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배경과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임기를 반 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임하면서 합참의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주관하지 못한 국방부장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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