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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이슈, 시사, 토픽 모음 정리 요약

인물사전대백과 2024. 3.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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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의 주주총회에서는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참석하여 회장 부활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 회장 부활 안건은 현 경영진이 회사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주총에서는 격론이 이어졌고, 찬성 의결권의 95%로 회장직 부활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에 이정희 의장은 의혹을 부인했지만, 일부 임직원들은 현 경영진의 비리 의혹에 대한 사법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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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강북을 공천을 취소하고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한 것에 대해 "1등이 문제가 됐다고 차점자가 우승자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는 오늘 하남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에 대해서는 고민 끝에 제3의 인물 전략 공천, 2위 후보를 후보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비명계 현역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는 불발됐으며, 전략공천위는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뒤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라며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한 논란에 대해 "노 전 대통령도 자신을 비난한 정치인을 비토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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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시리즈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LA 다저스 선수단에게 날계란을 던진 24살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날계란을 던진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날카롭게 던진 계란은 다저스 감독 앞에 떨어졌으나 누구에게도 명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약 1시간 반 만에 A 씨를 붙잡았으며, A 씨는 "외국인 선수들을 환영할 필요가 없다"며 행동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으며, 경찰은 LA 다저스 구단과 연락하여 처벌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폭행죄는 피해자 의사를 확인한 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 전남 강진경찰서는 수천만 원 상당의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유통하려 한 2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위조지폐 유통조직으로부터 4천840만 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받아들였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968매의 5만 원권 위조지폐는 화물차에 담겨 운반되었으며, 화물차 운전기사는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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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일본에서는 '합장묘'가 새로운 장례 문화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함께 묻힐 사람들과의 친목 모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NHK가 조사한 결과, 합장묘의 수가 20년간 4배 증가했으며, 이는 가족 단위나 고향에 대한 연관성이 없는 여러 사람이 함께 묻히는 묘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묘지는 1인당 10만~20만 엔의 계약금을 내면 되며, 개인이 관리할 필요가 없어 연관 관리비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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