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주요 경제 토픽 트렌드 이슈 정리 요약 모음

• 롯데관광개발이 SK증권에 따르면 제주도 카지노 매출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올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난달에는 카지노 부문에서 2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경신했으며, 올해 월 평균 카지노 매출은 3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을 오고 가는 저가 항공사 직항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제선 항공 편수가 현재보다 5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 부문에서도 올해 719억 원의 흑자로 돌아서며, 마카오 카지노 산업에 대한 규제가 계속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SK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5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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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체외 진단 전문기업인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4%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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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버블 감별사'로 알려진 제레미 그랜섬이 주식 시장의 어두운 전망을 경고했습니다. 그랜섬은 인공지능(AI) 버블이 터지면서 주식 시장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S&P500 지수의 실러 주가수익비율(PER)과 기업 이익이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기술 혁명이 주식 시장에 항상 고평과와 거품 논란을 일으켰다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이 완전한 기술 혁명을 기대할 때까지 초기 거품이 터지고 나서야 실현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랜섬은 과거에도 닷컴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약세장을 정확히 예측하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 미국 주요 항공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인도 지연으로 인해 올해 사업 계획을 수정하고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보잉의 인도 지연으로 운송 및 재무 전망을 재평가했으며, 보잉의 개선이 있어야 여객기 인도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FAA와 법무부의 보잉 조사로 여객기 인도 시기의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하며 운송 능력 추정이 유동적이라고 밝혔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에게 FAA 인증을 받지 않은 737 맥스10 제작을 중단하고 맥스9 기종을 생산할 것을 요청했다. 이로 인해 보잉과 에어버스 간의 생산 대수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보잉이 27대를, 에어버스가 49대를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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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한국재무학회와 협약을 맺어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2억원씩 5년간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연구 환경이 개선되고 경제적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재무·금융 관련 연구 활성화와 학술 세미나를 통한 산학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이는 키움증권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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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13일 삼성생명에 대해 보험주 중 가장 앞선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가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 주가를 9만90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이 지속적이고 명시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주주환원 정책이 구체화되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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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증권은 13일, 가온칩스를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폭발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목표 주가를 15만원으로 설정하고, '매수' 투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KB 증권에 따르면, 가온칩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AI 칩 개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6년까지 연평균 98.2%의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가온칩스가 최근에 공시한 다수의 계약은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가온칩스는 공식적으로 2nm 공정을 수주한 최초의 글로벌 디자인하우스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KB 증권은 가온칩스가 AI 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유형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올해 가온칩스는 AI 칩 수요 증가와 주문형 반도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본격적인 제품 양산이 예정되어 있어 외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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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펀드가 연초 이후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유형 중 자금 유입이 가장 많은 펀드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퇴직연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펀드는 삼성전자+채권투자라는 컨셉으로, 삼성전자 단일 종목에 투자하며 채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과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으며, 전문가들도 삼성전자를 매수해 나가는 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펀드는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조절된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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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13일 그린플러스에 대해 올해 해외 사업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 시공 업체로, 최근 스마트팜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특히 상반기부터는 호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안타증권은 그린플러스의 올해 매출액을 980억원, 영업이익을 87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알루미늄 사업부분도 북미 전기차와 사우디아라비아 저장탱크용 알루미늄 자재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처를 확대하고 있는 등 성장 모멘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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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몽래인(200350)이 배우 이정재의 투자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래몽래인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만9400원)까지 올랐습니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래몽래인은 전일 2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발행 신주는 보통주 292만440주이고 발행가액은 주당 9930원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유상증자 대상에 배우 이정재가 포함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됩니다. 유상증자에는 와이더플래닛, 배우 이정재, 2대주주 박인규 대표이사, 그리고 케이컬쳐제1호조합 등이 대상으로 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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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가온칩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가온칩스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98.2%의 이익 성장률을 전망하며, 국내외 업체와 견줘 월등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가온칩스가 최근 급증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유형자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2nm 공정을 수주한 것을 비롯하여 다수의 계약 공시를 통해 기술 경쟁력이 이미 입증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증권은 가온칩스의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70.3% 증가한 1083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79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는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과 느린 AI 침투율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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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즉 13일에 90% 이상의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에 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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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펙스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서 이동형 혈액투석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최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KMDF)의 2024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시노펙스가 주최한 '원격 모니터링 이동형 혈액투석 의료기기 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발전했다. 이 제품은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진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외 시장에서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으며, 시노펙스는 이를 통해 국산화에 도전하고 있다.

• NH투자증권의 주가가 13일, 13년 만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발표 후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6% 상승한 1만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NH투자증권우 주식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NH투자증권우는 1만1320원에 1.62% 오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자사주 매입하고 소각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약 5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모두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의 김재철 연구원은 이번 소각 결정은 NH투자증권의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며, 보수적인 시각에서 2024년 기대 총주주수익률은 8.3%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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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바이오(377220) 주가가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으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프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710원(25.77%) 상승한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는데, 프롬바이오는 1415만5000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4년 3월1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5일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이는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이러한 권리락 발생으로 주가가 인위적으로 하락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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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이 유안타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토큰증권(ST) 공동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토큰증권 관련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 번째 협약을 맺었으며, 증권사와의 협약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증권사들은 효율적인 토큰증권 발행 및 IT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코스콤은 올 상반기를 목표로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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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비소프트가 경영권 분쟁 중인 가운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시작일 늦추는 동안 미리 주주 접촉하여 의결권을 모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최초 공시는 지난달 29일이었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시작일은 3월 6일로 명시되었다. 그러나 주주가 요청한 정관 변경 안건을 추가로 상정했기 때문에 시작일을 6일에서 8일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틀 먼저 의결권 권유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불완전한 주총 안건으로 사전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한 것은 불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투비소프트는 주주가 제안한 신규 이사선임 안건을 추가하고 14일부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시작하겠다고 정정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