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조은석 : 제43대 법무연수원장, 前 감사위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https://tpzjs4.tistory.com/ 2025. 6. 17. 18:22
반응형
조은석은 1965년 5월 21일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동현리 가평마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현재 내란 특검 특별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창녕 조씨이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심정연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광덕고등학교 1회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병역은 육군 중위로 전역했으며, 3군지사 군법무관으로 1990년 5월 18일부터 1993년 2월 28일까지 복무했습니다.
반응형

그는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1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며 법조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울산지방검찰청 형사1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및 1담당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을 역임하며 검찰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6월 21일까지 제49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냈고, 2018년 6월 22일부터 2019년 7월 29일까지는 제43대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조은석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21년 1월 18일 최재형 감사원장의 제청과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으로 감사위원에 임명되어 2025년 1월 17일까지 재직했습니다. 감사위원 재임 중이던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는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2025년 6월 1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의 추천과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으로 내란 특검 특별검사에 임명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은석 특별검사: 강단 있는 수사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법조인

 

조은석 특별검사는 대한민국의 전 감사위원이자 현 내란 특검 특별검사입니다. 1965년 5월 21일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동현리 가평마을에서 태어나 광덕고등학교(1회)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19기를 수료한 뒤 육군 군법무관으로 복무하며 법조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검찰에 입문한 그는 초임 검사 시절부터 정확한 상황 판단과 높은 추진력을 인정받아 '잘 나가는 특수검사'로 평가받았습니다. 비록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이나 대검 중수부 과장 등 특수수사 요직을 거치지는 못했으나,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인 대검 범죄정보 담당관과 대검 대변인을 역임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2010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시절에는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사건을 지휘하여 여야 정치인을 무더기로 기소하며 정치권의 큰 미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는 당시 정치권의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그의 강단 있는 성격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또한 1999년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수사에도 참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당시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서 해양경찰청의 부실 구조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지휘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놓고 법무부와 이견을 보이면서 박근혜 정부의 기조에 맞지 않게 세월호 수사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직인 청주지검장을 거쳐 퇴직을 앞둔 이들이 가는 자리로 인식되던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밀려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당시 법조계 안팎에서는 그가 곧 검찰을 떠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상황은 반전되었습니다. 그는 고검장 서열 1위인 서울고검장으로 파격적으로 임명되며 서초동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직속 부하로 두었으며, 2018년 6월에는 법무연수원장으로 인사 발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7월, 자신보다 4기수 아래인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신임 검찰총장에 임명되자 기수 문화에 따라 사임하고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1년 1월, 9개월간 공석이었던 6번째 감사위원으로 임명되어 2025년 1월 17일까지 재직했습니다. 감사위원 재임 중이던 2023년 6월, 전현희사건에서 주심을 맡아 감사 결과 보고서에 대한 장문의 검토 보고서를 작성하며 감사원 사무처를 저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4년 12월 5일,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됨에 따라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맡았으며, 2025년 1월 17일 감사위원에서 퇴임함과 동시에 감사원장 권한대행직을 김인회 감사위원에게 이임했습니다.

2025년 6월 13일,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내란 특검 특별검사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는 같은 날 지명된 민중기, 이명헌 특별검사와 동시에 이루어진 임명이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을 제치고 선정된 그는, 세 특검 중 가장 큰 규모로 200명이 넘는 인원들과 파견 검사 60명을 지휘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의 뛰어난 수사 실력과 고검장 출신으로서의 조직 장악력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특별검사에 낙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명 후 그는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명 당일에는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을 찾아 면담하며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2025년 6월 14일, 조은석 특별검사는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 사무실로 검찰, 경찰, 그리고 정부 과천청사의 시설을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의 특성상 군사에 관한 사항이 주된 수사 대상이므로 상업용 건물에서의 직무 수행 시 군사기밀 누설 등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특검 1명, 특검보 6명, 파견검사 60명, 파견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으로 꾸려지는 내란 특검팀은 수사 대상에 기존 내란죄 외에 외환죄 관련 범죄도 포함하고 있어 대규모 인원 수용과 보안 문제 해결이 가능한 정부 시설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날 서대문경찰서 구청사도 답사했지만, 시설이 폐쇄되어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의 다양한 경력과 강단 있는 성격, 그리고 뛰어난 수사 능력은 복잡하고 민감한 내란 특검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검사,프로필,노무현,특검,변호사,윤석열,민중기,고향,우병우,검사 프로필,감사위원,고향,검사 고향,임은정,민중기 이윤재,민중기 이명현,특검 프로필,고검,추천,수사 감각,서울 고검,특검 추천,고검 사무실,특검 서울 고검,전현희,재,감사,내란 특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