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 가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이무진은 2000년 12월 28일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풍동(현 일산동구 풍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다.본명은 이무진(李茂珍)이며, 본관은 전의 이씨다. 키 173cm, 몸무게 63kg, 혈액형은 A형이며, 신발 사이즈는 270mm이다. 가족으로는 아버지(1973년생), 어머니, 2005년생 여동생이 있다. 풍동초, 풍산중, 백마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에 재학 중이다. 2018년 5월 4일 싱글 ‘산책’으로 데뷔하였고,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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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독창적인 음색과 음악성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팬덤명은 '리모(Limo)'이고, 공식 색상은 Lemon Zest이다.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성 짙은 곡들을 선보여왔으며, 무대 위에서의 진중한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유쾌한 성격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리무진’, ‘모글리’, ‘무릴라’, ‘무이노’, ‘무파사’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무진은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다음 카페, 인스타그램, X(트위터), 틱톡,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그의 서명은 공식 이미지로도 공개되어 있으며, 일상적인 모습부터 무대 위 뒷모습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현재 소유 차량은 제네시스 GV80으로 알려져 있다.

 

 

이무진 –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은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가사, 탁월한 작곡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으로 알려진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2020학번으로 입학한 재원이며, ‘서울예대 복도남’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 대중적 관심의 시작: 서울예대 복도 영상

 

이무진이 대중에게 처음 주목받은 계기는 2020년 7월,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서울예술대학교 복도 공연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복도라는 일상적 공간 속에서도 탁월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드러내며 '서울예대 복도남'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당시 그의 외모와 실력은 음악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본격적인 스타트: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2020)

 

이무진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린 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이었다. 그는 63호 가수로 등장해 뛰어난 보컬, 작곡 능력, 감정 표현력을 바탕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직접 만든 자작곡과 기존 곡의 참신한 편곡으로 신선함을 더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무명가수라는 타이틀을 떼고 본격적인 대중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 자작곡 ‘과제곡’으로 폭발적 반응

 

2021년 3월, JTBC 《유명가수전》의 티저 영상으로 그의 자작곡 ‘과제곡’이 네이버TV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이 노래는 현실적인 가사와 자연스러운 감정선, 매력적인 멜로디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트위터 등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었다. 단 하루 만에 6만 리트윗을 기록했고, 이후 유튜브에서도 큰 조회수를 올렸다.

 

이 노래는 그가 서울예대 과제로 제출한 작품으로, 실제 교수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A+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과제곡’은 서울예대 동기들과 함께한 영상으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으며, 이무진 개인 유튜브 채널인 ‘나는 이무진이다’에서도 영상과 가사가 업로드되었다.

■ 데뷔 후 주요 활동

 

유명가수전 (2021)

 

《싱어게인》의 인기를 이어가며 제작된 후속 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이무진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아이유, 김범수, 백지영, 이적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특히 아이유와 함께한 ‘라일락’과 ‘무릎’, 자작곡 ‘신호등’ 무대는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호등의 대히트

 

‘신호등’은 이무진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사회 초년생 혹은 청춘의 불안감을 신호등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 곡은 발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에서 커버되며 명실상부 이무진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 출연

 

이무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겨울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정체를 숨긴 채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에서도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음악 토크쇼 《리무진서비스》에서 라이브 실력과 음악적 감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에서는 동요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 인간 이무진: 성격, 취향, 가치관

 

성격: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고, DM에도 직접 답장을 해줄 정도로 친화력 있는 인물이다. ‘관심종자’라며 무대 위 관심받는 순간을 좋아한다고 언급할 만큼 전형적인 무대 체질의 음악인이다.

 

취향: 햄버거와 바닐라라떼를 좋아하며, 민트초코도 선호한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피스타치오 아몬드, ‘엄마는 외계인’이다.

싫어하는 음식: 오이, 수박, 간장게장 등 점액류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어 섭취하지 못한다.

 

MBTI: MBTI 검사를 믿지 않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좋아하는 색상: 주황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다고.

음악적 가치관: "노래에 가장 중요한 건 듣는 이에게 어떤 감정을 남기느냐"며, 스토리와 감정 전달에 중심을 둔다.

■ 성장과 노력의 시간

 

초등학생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학원에서 기타를 받지 못하자 집에 와서 아버지의 기타로 연습을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 자원봉사 활동, 교내 밴드 ‘리무진밴드’ 활동 등을 통해 음악적 감각을 다졌다. 실용음악과 진학을 목표로 고3 6월에 입시를 본격 시작했고, 하루 10시간 이상을 연습하며 실력을 키웠다.

 

서울예대 실기시험에서 Jae Jin의 ‘Ain’t about love’를 불렀고, 이 곡은 보컬학원 선생님과 본인 모두가 “이건 너의 노래”라고 느낄 정도로 잘 맞았다고 한다. 결국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등에 동시 합격했고, 서울예대에 입학했다.

■ 비하인드와 소소한 이야기

 

엔조이커플과의 콜라보 영상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고, 손민수 콘텐츠에도 직접 등장했다.

싱어게인 촬영 당시 팬 인스타그램 DM에 몰래 답하다가 제작진에게 경고를 받은 일화도 있다.

제이슨 므라즈의 열렬한 팬으로, 거리 공연에서 'I'm Yours'를 연주하며 외국인과 즉석 듀엣을 하기도 했다.

■ 마무리

 

 

이무진은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 그 이상이다. 그는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청춘의 감정과 일상을 노래로 풀어내는 이야기꾼이자 아티스트다. 직접 작사하고 작곡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한 발짝 더 성장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그의 음악은 때로 위로가 되고, 때로는 현실을 꼬집으며,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닌다.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음악 인생의 다음 페이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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