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오창석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2년 6월 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다. 신체 조건으로는 키 182cm에 체중 73kg이며, 혈액형은 AB형이다. 병역 의무를 마쳐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현재 HB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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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은 2008년 진라면 CF를 통해 처음 대중 앞에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정식 데뷔했다. 2025년 기준으로 연예계 데뷔 16년 차에 접어든 그는 다양한 드라마와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다년간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그는 여러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점차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오창석은 특유의 안정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 덕분에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오창석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2년 6월 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진학했으나 3학년 때 진로를 연기자로 변경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키 180cm가 넘는 훤칠한 체격과 잘생긴 외모 덕분에 강남 지역 얼짱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당시 여자 얼짱으로 꼽혔던 한혜진, 송혜교, 이민정 등이 그를 인기 남학생으로 언급할 만큼 학교 내에서도 주목받는 인물이었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으로 특히 야구와 농구에 관심이 많으며, 힙합과 락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와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성소유 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나 낮은 시청률 탓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본명인 오창석으로 활동하며 2010년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서 동성애자 역할을 맡았지만 이 작품 역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전환점은 2012년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의 남자 주인공 박노경 역을 맡으며 찾아왔다.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임성한 작가의 눈에 띄어 2013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남자 주인공 황마마 역을 맡게 되었다. 드라마는 다소 이상한 전개를 보였음에도 성공을 거두었고, 오창석의 연기력도 함께 인정받아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에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 이재희 역을 맡아 야망을 가진 악역을 연기했으며, 악녀 연민정 역의 배우에 가려졌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극중에서 연민정의 정체를 알아채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들을 섬세하게 소화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5년 드라마 H의 《유일랍미》에서는 찌질한 캐릭터 오근백 역을 맡았지만 작품의 연출과 극본 문제로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후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강준혁 역으로 출연하며 부진을 만회하고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의 대표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아테나 : 전쟁의 여신》(20102011), 《특수사건전담반 TEN》(20112012), 《리치맨》(2018), 《태양의 계절》(2019), 《마녀의 게임》(2022~2023), 《피도 눈물도 없이》(2024), 《태양을 삼킨 여자》(2025) 등이 있다.

 

오창석은 연예계 데뷔 이전 많은 광고 촬영을 통해 생활비를 벌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냈다. 그는 롤 모델로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꼽으며, 안정적인 연기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닮고자 노력해왔다. 방송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보여준 농구 실력으로 인해 농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SPOTV NBA 파이널 4차전에서 일일 해설가로도 활동했다. 사회적으로도 민감한 사안에 관심을 보이며,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의 가족과 연관된 일로 인스타그램에 청원 글을 올려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등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애 생활로는 모델 이채은과 공개 연애를 했으나 4년 만에 결별했다. 배우 서하준과는 여러 작품에서 협업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오창석은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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