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션에서 우주에서 탈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우주선에서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영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의 레전드는 이제 PlayStation 5 플랫폼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다. "Stellar Blade"는 개발사인 시프트업의 최신 작품으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PlayStation Network를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이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음성 및 자막 기능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저마다의 독특한 세계를 제공한다.
"Stellar Blade"는 2024년 3월 29일 데모판으로 출시되었으며, 4월 26일에는 정식판이 출시되었다. 게임은 게관위와 CERO 등급으로 청소년 이용불가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놀랄만한 모험과 긴장감은 플레이어들에게 끊임없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tellar Blade"는 우주를 무대로 한 흥미진진한 여정을 약속한다. 함께 우주의 미지로 떠나보자!
스텔라 블레이드: 전장에서의 운명
2019년 GDC에서 시프트업의 차기작 프로젝트로 첫 공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한 회사의 새로운 도전이다. 시프트업은 4월 4일 발표회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와 함께 이 작품을 공식 발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극한의 19금 액션과 싱글플레이를 강조하며, 3인칭 세미 오픈 월드 액션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큰 흐름을 따라가며 결말이 나오도록 설계되었다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경험을 약속한다.
원래 PC, XBOX One, PS4를 대상으로 계획되었던 플랫폼은 2021년 9월 PS5로 변경되었고, PS5 콘솔 독점작으로 소니가 직접 유통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수려한 그래픽과 한국에서 새로운 게임이 출시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어떤 유저들은 김형태의 특유한 디자인과 게임의 세계관에 대한 지적을 내놓고 있다.
해외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김형태 대표의 언급으로는 "게임 개발에 있어서 AAA 게임에 도전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비슷한 게임만 만들게 될 것"이라며 현 한국 게임 산업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2022년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게임명이 "프로젝트 이브"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로 변경되었고, 새로운 등장인물과 플레이 요소가 추가되었다. 또한, 소니의 지원으로 2024년 중 발매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최근 데모판이 공개되어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일부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데모판은 플레이어들에게 미리 경험을 제공하며, 플레이 가능한 보스 전투 모드를 해금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의 새로운 도전과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약속한다. 함께 우주를 넘나들며 새로운 전장에서 운명을 만나보자!
스텔라 블레이드: 논란 속의 운명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 운영 초창기에 발생한 메갈리아 관련 사건으로 퇴사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루키아나의 불만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스토리 트레일러 공개 이후에는 그녀가 여전히 원한을 품고 있어 스텔라 블레이드를 보이콧하라는 트윗을 올렸고,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그녀를 조롱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에서는 선정성과 폭력성으로 19금 판정을 받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서구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북아메리카에서는 정치적 이슈로 논란이 일고 있는데,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부터 페도필리아와 모델 신재은에 대한 인종차별, 그리고 이브의 얼굴과 모델 신재은의 비교 등 다양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대사는 일종의 성우 장난이었다. 아담 역의 정재헌 성우가 디아블로 3에서 연기했던 명대사를 가져온 것으로, 이는 게임 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주요 성우진인 박리나와 정재헌은 이전에 데스티니 차일드에서도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다.
게임의 더빙 음성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소니의 세컨드 파티 게임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한국 게임 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물론, 게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일단락된 것은 아니다. 이러한 논란이 게임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발생한 것이기에, 게임의 성공과 실패는 이를 넘어서서 플레이어들의 선택에 달려있을 것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